아이유 '최고의 어린이날' 선사…1억 기부에 '스테이크'까지 쐈다
뉴스1
2024.05.07 08:49
수정 : 2024.05.07 08:49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기부 천사'로 유명한 가수 아이유가 서울 한 아동양육시설에 후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 측은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늘 가수 아이유 님의 후원으로 저녁 식사는 한 프랜차이즈 스테이크 식당에서 했답니다"라며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어린이날이었다, 모두들 감사하다"고 올렸다.
아이유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도 기부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기를 아이유애나(아이유+팬덤명 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어린이날과 더불어 연말, 데뷔 기념일 등 의미 있는 날은 물론,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통 큰 기부를 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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