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깜짝 실적' 크래프톤, 장중 52주 신고가
파이낸셜뉴스
2024.05.09 09:26
수정 : 2024.05.09 09: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1·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9일 오전 9시20분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2.31% 상승한 26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7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증권가 15곳은 1·4분기 실적 발표 이후 크래프톤에 대한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PC 매출액이 2440억원으로 예상치를 28% 상회했다"며 "12월 업데이트 이후 급격히 높아진 트래픽이 유지되면서 모바일 호조로 이뤄졌고, 글로벌 매출 고성장도 주효했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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