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임기 내 기초연금 40만원으로 인상"
파이낸셜뉴스
2024.05.09 10:20
수정 : 2024.05.09 10:20기사원문
"복지정책과 시장정책 하나로 추진"
"생계급여 대상 확대"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임기 내에 기초연금 지급 수준을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천만 어르신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삶도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경제의 역동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교육 기회의 확대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재건하겠다"며 "이를 위해 복지정책과 시장정책을 따로 나누지 않고, 하나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고용정책과 복지정책을 통해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고, 산업정책과 시장정책을 통해 중산층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며 "경쟁에서 아쉽게 뒤처진 분들도, 손을 잡고 함께 갈 것이다. 생계급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인상해서 가장 어려운 분들의 삶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 지원은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르신이나 아픈 가족의 부양을 국가가 책임져 준다면 경제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마음 편히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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