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알고 보니 비보잉 고수였다?…절친 만나 '투 킥'까지
뉴스1
2024.05.10 23:34
수정 : 2024.05.10 23:3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뜻밖의 춤 실력을 과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대구를 찾은 가운데 댄스 학원에서 절친한 친구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저랑 취향이 잘 맞았는데, 댄서의 꿈을 키워 왔다"라고 밝혔다.
김대호의 등장에 친구는 물론 학원 선생님, 수강생들까지 격하게 반겼다. 그는 주위 호응에 수줍어했다. 이에 친구는 "대호가 잘하는 춤 보여 드리겠다. 원 킥, 투 킥, 쓰리 킥 톱이었다"라며 비보잉 고수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김대호가 슬슬 시동을 걸었다. 이내 '원 킥'으로 가볍게 몸을 풀더니 '투 킥'까지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근데 형 잘하네~"라며 극찬했다.
이후 김대호와 친구가 프리즈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대호가 헤드 스핀까지 도전했지만 그대로 넘어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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