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진 "법인 아닌데 세무조사 들어와…난 수익 60% 세금 납부 중"
뉴스1
2024.05.12 19:02
수정 : 2024.05.12 19: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스타 강사 현우진이 지난해 세무조사를 당했던 상황에 대해 얘기했다.
12일 오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피식쇼'에는 '현우진에게 방송에 나가니 노래를 부를지 주접을 떨지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나 세금 잘 낸다"라며 "수익 60%를 세금으로 낸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면서 현우진은 "(지난해) 6월 모의평가에서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정책이 발표되어서) 학생들이 혼란스러울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이 과정을 겪어야 하는 학생들만 불쌍하다고 얘기했던 건데 그게 바이럴이 된 거다"라고 말했다.
현우진은 "갑자기 사무실에 있던 사람이 한 명이 세무조사 왔다고 연락이 왔더라"라며 "난 '그냥 다 보여드려라'라고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진짜 다 가져갔다"라며 "컴퓨터까지 가져갔다, 근데 그 사람들도 뭐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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