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예능서 유재석과 깜짝 통화…"다음에 봐" 훈훈
뉴스1
2024.05.15 05:30
수정 : 2024.05.15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강동원이 유재석과 깜짝 통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강동원이 목소리로 등장한 가운데 MC 유재석, 유연석과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이 동네에 강동원과 똑같은 이름의 중식당이 있어 출연진이 식사를 함께했다.
유연석이 식사 중 강동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유재석이 전화를 넘겨받았다. 강동원은 전화 통화로 근황을 전했다. "그냥 잘 지내고 있다"라면서 "그 중국집에 간 거냐? 진짜냐?"라고 신기해했다.
이에 유재석, 유연석이 "중화요리 집 여기 얘기했는데, 우리가 촬영하다 여기에 들어온 거야. 진짜 너무 맛있다. 맛있어서 전화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자 강동원이 "가 봐야겠다"라며 "짬뽕 맛있다던데?"라는 등 관심을 보였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간짜장, 탕수육 다 맛있다"라고 전하면서 "나중에 시간 되면 꼭 와 봐라"라고 말했다. 이어 "(안)보현이 와 있다"라고도 알렸다. 강동원이 안보현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끝으로 유재석이 "동원아~ 하여튼 다음에 봐"라며 통화를 마무리 지어 훈훈함을 선사했다.
식사를 마친 뒤 출연진이 중식당 사장님과 인사했다. 특히 유연석이 "(강)동원이 형이 다음에 온다더라. 통화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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