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웡 총리 취임...20년만에 지도자 교체
파이낸셜뉴스
2024.05.15 18:24
수정 : 2024.05.15 18:24기사원문
지난 1965년 독립 이후 장기집권하고 있는 싱가포르 인민행동당(PAP)은 지난 2022년 4월 리셴룽 총리 후계자로 웡 당시 재무장관을 낙점한 바 있다.
그는 PAP를 이끄는 젊은 정치 지도자들인 이른바 '4세대(4G) 그룹' 정치인 중 한 명이다. 미국에서 유학한 관료 출신인 그는 2005년 리셴룽 총리 수석보좌관이 됐다. 2011년 총선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한 뒤 문화·공동체·청년부 장관, 국가개발부 장관, 교육부 장관 등을 거쳐 2021년 4월 재무부 장관을 맡았다.
싱가포르에서 대통령은 국가원수로 국가 통합을 추진하는 상징적인 자리이며, 실질적으로 총리가 정치·행정 각 분야에 최고 권한을 행사한다. 웡 신임 총리는 임기 동안 경제, 일자리, 물가 문제와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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