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2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 24일
뉴시스
2024.05.16 10:09
수정 : 2024.05.16 10:09기사원문
백구면 특장차 단지 전시부터 정책 세미나 등 6개 유관기관 공동 주최 민관협력형 박람회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 백구면 특장차 단지에서 국내외 특장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2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가 오는 24일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주력산업인 특장차 산업을 테마로 '생생한 현장, 친환경 박람회'를 주제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고소작업차, 청소차, 소방차, 레저차 등 40여 종의 완성차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 등을 전시하고 특장차 정책 세미나, 수출·판매 상담, 기업설명회, 수출 협약식 등으로 구성된다.
또 특성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장차 부품설계 및 정비 대회와 함께 어린이 특장차 그림그리기 대회,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발생 체험행사, 신나는 예술 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에서 특장차 제2 전문단지를 비롯한 종합지원센터, 검사지원센터 등 새롭게 조성될 기반 구축 사업과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기술 융합, 상용·특장 사고율 제로 플랫폼 기술개발 등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주요 사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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