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최신화, 온라인에서도 빨리 본다…네이버시리즈 先공개
연합뉴스
2024.05.16 11:50
수정 : 2024.05.16 11:50기사원문
만화 잡지 코믹챔프와 같은 속도로 연재키로…종전 5개월 간격 없애
'원피스' 최신화, 온라인에서도 빨리 본다…네이버시리즈 先공개
만화 잡지 코믹챔프와 같은 속도로 연재키로…종전 5개월 간격 없애
네이버웹툰은 16일 웹툰·만화·웹소설 플랫폼 네이버시리즈에서 일본 인기 만화 '원피스'의 선(先) 연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원피스' 한국어판 최신화를 만화 잡지 코믹챔프에서 가장 먼저 연재하고 약 5개월 뒤에야 온라인에서 전자책 형태로 공개했지만, 이달부터는 온오프라인에서 최신화를 동시 연재하는 것이다.
'원피스'는 주인공 루피가 전설의 해적왕이 숨겨둔 보물을 찾아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일본 만화다. 전 세계 누적 판매 5억1천만 부를 기록한 글로벌 인기작이기도 하다.
이번 선연재 서비스는 네이버웹툰과 DCW 간 협업의 결과다. DCW는 일본 만화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 등의 한국어판 전자책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네이버시리즈와 DCW의 협업으로 전 세계에서 팬층을 보유한 '원피스'라는 작품을 가장 먼저 국내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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