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가 후원한 박현경·이예원 프로, 올 시즌 3승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4.05.20 14:10
수정 : 2024.05.20 14:10기사원문
20일 크리스에프앤씨에 따르면 최근 파리게이츠는 박현경, 이예원 두 선수가 샴페인을 터뜨리며 'Join the Pearly gates'를 외치는 콘셉트의 TV CF를 내보냈다.
광고에서 두 선수의 승전보를 예고라도 한 듯 지난 KLPGA 9개 대회에서 이예원은 2승, 박현경은 1승을 거뒀다.
파리게이츠는 지난 2022년 업계에서는 최초로 아이돌 트와이스를 모델로 전격 발탁 해 화제를 낳았는데 이번에는 두 선수의 선전으로 연타석 홈런을 쳤다는 평가다.
파리게이츠 관계자는 "박현경, 이예원 프로는 실력 이상으로 패션감각도 남달라 브랜드 이미지를 톡톡히 살려주고 있다."며 "매주 대회가 끝나면 두 선수가 입은 옷을 직접 보고 싶다며 매장을 찾아 매출로 연결된다"고 전했다.
파리게이츠는 두 선수의 잇단 우승을 기념해 오는 31일 박현경, 이예원 선수의 이니셜을 새긴 특별한 리미티드 티셔츠를 선보인다. 남녀, 모든 골프 팬들이 입을 수 있도록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두 선수의 '굿즈 티셔츠' 출시를 기념하여 SNS에서 사인볼과 '굿즈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선수가 TV CF에서 착용한 의류와 매 대회마다 착용한 의상은 파리게이츠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 버킷스토어에서도 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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