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선업튀' 제작까지 3년…김혜윤 없었으면 류선재 표현 못해"
뉴스1
2024.05.22 22:13
수정 : 2024.05.22 22:1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변우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선재 업고 튀어' 비화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변우석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변우석은 '선업튀'에 함께 출연하는 임솔 역의 배우 김혜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변우석은 "혜윤이가 없었으면 선재의 감정을 이렇게까지 표현하지 못했을 것 같다, 현장에서 주는 감정들이 너무 진실하게 다가와서 저도 선재에 빠져서 더 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변우석은 제작까지 3년이 걸린 '선업튀' 출연에 대해 "첫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다, 제가 인지도가 많이 있는 편이 아니어서 다른 배우님들한테 먼저 들어갔던 것 같다"라고 비화를 공개했다. 변우석은 "저는 너무 감사하다, 이 대본을 제게 보내주신 것에 대해, 너무 신기하다, 전 읽자마자 무조건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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