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소프트 테니스부 창단
파이낸셜뉴스
2024.05.23 10:53
수정 : 2024.05.23 10:53기사원문
학생들에게 올바른 스포츠 정신 함양, 대학 지속적 발전 도모
유근환(국방기술행정과) 지도교수 중심, 코치와 선수 10명으로 구성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과학대는 지난 22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소프트 테니스부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창단은 대학스포츠 활성화와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 테니스부 선수단은 유근환(국방기술행정과)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코치와 선수 10명으로 구성돼 전국체전 및 각종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통해 체육 발전과 대학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섭 대구시 소프트 테니스협회 회장은 "우수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체육계와 교육계의 관심과 노력으로 지역 대학의 소프트 테니스부 창단이 이뤄져 뜻깊다"면서 "대구과학대 소프트 테니스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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