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아쿠아펠리스 임직원, 광안리 해변서 '플로깅'
뉴스1
2024.05.24 17:50
수정 : 2024.05.24 17:50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호텔 아쿠아펠리스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7일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안을 정화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앞에 있는 호텔 아쿠아펠리스는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았다. 호텔은 매년 지구의 날 전국 소등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플로깅과 함께 일회용품을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텀블러를 제작, 전 직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호텔 측 관계자는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깨끗한 광안리를 기억시켜 드리고 싶다"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을 개선 캠페인을 통해 더 깨끗한 광안리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앞장서는 호텔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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