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깃털…3800만원에 낙찰, 대체 뭐길래
뉴시스
2024.05.26 07:33
수정 : 2024.05.26 07:33기사원문
'후이아'라는 뉴질랜드 토착 새의 깃털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뉴질랜드의 한 경매에서 멸종된 새의 깃털 한 가닥이 3800만원에 낙찰됐다.
21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경매회사 '웹즈'가 지난 20일 오클랜드에서 경매를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웹즈는 낙찰된 깃털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깃털"이라며 "이번 경매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소개했다.
해당 깃털의 무게는 약 9g이다. 1g 기준으로 430만원에 달한다.
깃털 판매자는 "그동안 깃털을 잘 보관하고 있었다"며 "모든 사람이 후이아 깃털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닌데 이번 경매를 통해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마오리족에게 후이아의 깃털은 신성한 물건으로 여겨졌으며 특히 끝부분이 흰색인 깃털은 마오리족 추장의 머리 장식으로 사용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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