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행버스 전노선 6월부터 퇴근길에도 운행
파이낸셜뉴스
2024.05.26 13:37
수정 : 2024.05.26 13:37기사원문
6월 10일부터 퇴근시간대에도 확대 운행 개시
10개 노선 운행 중...현재까지 10만명 이용
7개 간선버스 노선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파이낸셜뉴스]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을 위한 서울동행버스가 퇴근길에도 운행한다. 수도권 주민들이 출근에 이어 퇴근 때까지 편안하게 서울과 거주지를 오갈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서울동행버스 10개 전 노선을 퇴근길에도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8월 2개 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작년 11월 6개 노선, 올해 5월 10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했으며, 9개월여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운행노선은 화성동탄~강남역(서울01), 김포풍무~김포공항역(서울02), 파주운정~홍대입구역(서울03), 고양원흥~가양역(서울04), 양주옥정~도봉산역(서울05), 광주능평~강남역(서울06) 양재역~성남판교제2테크노밸리(서울07), 고양화정역~DMC역(서울08), 의정부고산~노원역(서울09), 의정부가능~도봉산역(서울10)이다.
서울시는 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퇴근시간 운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92% 이상이 찬성해 퇴근시간에도 운행하기로 했다.
동행버스 퇴근길 확대를 통해 지하철 및 주요 지점까지의 접근성이 높아져 수도권 시민들의 퇴근길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간선버스로 운행하는 7개 노선은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퇴근길 운행 시간은 노선별로 일부 상이하나 오후 6시 20분부터 오후 7시 대에 운행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현장 관리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수요 증가 및 교통 환경 여건에 맞춰 수도권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신규 노선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출퇴근 모두 수도권 주민의 생활과 함께하며 편안하고 쾌적한 이동을 지원하고, 수도권 동반 성장을 이끄는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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