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인산인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16개월 만에 대구에서 첫 선분양
파이낸셜뉴스
2024.05.27 12:09
수정 : 2024.05.27 12:09기사원문
두산건설이 24일(금) 공개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가 오픈 첫 날부터 기대이상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입구부터 시작된 대기 줄은 모델하우스 주차장까지 이어지며 오픈 3일간 9,800명이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는데, 모델하우스 내에서도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한 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상담석도 하루 종일 북적거렸다고 전했다.
분양담당자는 “실제 22년 8월 구수산 화성파크드림이 오픈한 후 2년간 신규 분양이 없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새 아파트에 관심이 다른 지역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이며, 공급과잉의 대구 전체 아파트 시장과는 달리 칠곡지역에서는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상황들이 정주성이 강한 이 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오랜 만에 오픈한 모델 하우스에 사람들이 몰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전동 구축 아파트에 산다는 한 주부 방문객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선분양이기 때문에 입주 때까지 자금 준비에 대한 여유가 있어서 초기 부담이 적고, 중도금도 무이자라서 입주 때까지 추가 부담이 없어서 오히려 실수요자에게는 편한 것 같다. 또 입주 시기인 2027년에는 대구 부동산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서 청약을 한번 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대구에 오랜만에 분양이기도 하고 기다렸던 자리라 방문했는데 풍부한 조경에 평면도 마음에 들고, 단지 내에 사우나가 있어서 더 기대된다.” 면서 제품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학정역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동구 혁신도시 20분, 달서구 성서공단 15분을 포함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북측에는 근린공원(계획)과 풍부한 자연녹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신축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강점을 가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통학용 전용셔틀버스 제공으로 안심 통학 환경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상황”이라며 “특히 오르는 신규분양가 속에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트’는 전용 84㎡, 115㎡, 143㎡,191㎡ 총 1,098세대 중대형평면 품격대단지로 27일(월) 특별공급,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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