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훈련병 지휘관 여성이다"…학번·사진 등 신상 정보 확산
뉴시스
2024.05.28 11:46
수정 : 2024.05.28 15:22기사원문
"평소에 다른 기수 훈련병도 2시간씩 군장 돌렸다"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군기 훈련을 받다가 사망한 훈련병의 지휘관 신상 정보가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 특히 여성 지휘관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성별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기 훈련 중 사망한 훈련병 사건과 관련해 지휘관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신상 정보가 적힌 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지휘관이 여성이라는 주장에 일각에서는 성별을 문제 삼기도 했다.
누리꾼 A씨는 "○○학번 ROTC 여군이고 ○○년에 임관했다"고 남겼다. 이어 누리꾼 B씨는 "지휘관 여중대장 맞다. 평소에 다른 기수 훈련병도 2시간씩 군장 돌렸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여군이 완전군장은 해봤겠나" "남자 장교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 "여군 무용론으로 흘러가면 안 된다"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군대 조직 자체의 문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강원도 인제의 모 부대에서 군사훈련을 받던 훈련병 1명이 쓰러졌다.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았지만 상태가 나빠져 이틀 뒤인 25일 사망했다. 현재 군사경찰과 민간 경찰이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ins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