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빵빵' 총무 미미 "계산기 소용없다"…지락이들 장보기 체념
뉴스1
2024.05.31 21:17
수정 : 2024.05.31 21:1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지락이의 뛰뛰빵빵' 총무 미미가 거침없이 장을 보는 멤버들 모습에 당황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이하 '뛰뛰빵빵')에서는 지락이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본격적인 셀프 여행기가 담겼다.
첫 주차까지 마친 이들은 한 마트에 도착해 '촌캉스'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총무인 미미가 "그냥 다 사세요! 인생 뭐 있어요!"라며 여유를 보였지만, 거침없이 식재료를 쓸어 담는 지락이들에 "많이 사네, 뭘 많이 사, 큰일 났네"라고 당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카메라 감독을 맡은 이은지가 "계산기 들고 다니시는 게 어때요?"라고묻자 미미는 "소용이 없다, 계산기 두드리는 시간보다 (물건) 넣는 게 빠르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미미는 "밤에 혼자 정리하겠다"라고 체념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지락이들 입맛 따라 100% 제멋대로 즐기는 더 자유롭고, 리얼한 힐링 여행기를 담은 '지구오락실'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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