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10년 전 '무도' 스피드레이싱 아찔했던 사고…"폐차 수준이었다"
뉴스1
2024.06.02 17:49
수정 : 2024.06.02 17:49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박명수가 10년 전 '무한도전'에서 스피드레이싱 사고를 당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호텔 보스 김헌성이 모터쇼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자동차 경주장을 본 박명수가 "나 저기 가봤다"고 하자 김헌성은 "가보셨냐"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실제로 경기를 했다"며 10년 전 '무한도전'에서의 스피드레이싱 경험을 언급했다.
당시 높은 승부욕에 빠르게 달리던 박명수는 스피드레이싱 경기 중 사고가 났다. 박명수는 사고를 회상하며 "제가 머리를 라인에다가 세 번을 박았다. 거의 폐차 수준이었다"며 사고의 아찔했던 기억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안전 장치가 다 되어있어서 하나도 안 다쳤다"고 덧붙이며 안도를 샀고 "김태호 PD가 한숨 쉬더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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