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조2300억원 판매한 G마켓 '상생페스티벌', 올해 참여 셀러 23일까지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4.06.03 09:33
수정 : 2024.06.03 09:33기사원문
3일 G마켓에 따르면 상생페스티벌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선보인 업계 최초, 유일 온라인 박람회다.
기존 'e-마케팅페어'에서 이번에 행사명이 변경됐다. 행사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등 정부와 공공기관이 후원한다.
우수 판매 셀러는 오는 9월에 있을 하반기 '상생페스티벌' 참여 기회 및 다양한 부상을 제공한다. 부상으로, 11월에 열릴 G마켓, 옥션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인 '빅스마일데이' 전용관 참여, 제품 노출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진행, G마켓 온라인 광고비 지원, 셀러 홍보영상 무상 제작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G마켓과 옥션에 판매자로 등록된 셀러 중 모집 요건에 맞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판매자 통합관리서비스 'ESM Plus' 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상생페스티벌 행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한 '상생페스티벌'를 통해 15년간 약 1조2300억원이 넘는 누적 거래액이 발생한 것으로 집혜됐다. 누적 참가자수는 1만3000여명에 달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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