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사, 2024년 임단협 돌입.. 울산 본사서 상견례
파이낸셜뉴스
2024.06.04 16:08
수정 : 2024.06.04 16:08기사원문
기본급 15만 9800원 인상, 성과금 산출기준 변경, 정년연장 등 쟁점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HD현대중공업 노사가 4일 울산 본사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에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과 금속노조 김병조 부위원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백호선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상균 사장은 “조선업 호황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인데, 그 결과는 올해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며, “모든 종업원에게 혜택이 가고 노사가 윈-윈할 수 있는 교섭이 되도록 교섭위원들이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백호선 지부장은 “연내 타결을 목표로 노사가 슬기롭게 교섭을 진행해 나갔으면 한다”라며,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앞서 지난 4월 30일 기본급 15만 9800원 인상, 성과금 산출기준 변경, 정년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임단협 요구안을 회사에 전달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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