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리원, 밖에서 술 마실때 전화와…딸 사랑할수밖에"
뉴스1
2024.06.05 09:21
수정 : 2024.06.05 09:21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이 안정환의 빠른 귀가를 부른 딸의 전화가 엄마의 큰 그림이었다고 '셀프 폭로' 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7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공개된다.
이에 안정환은 "표정이 벌써 '딸 바보'"라며 흐뭇해하고, 송진우는 "딸은 인생 필수템!"이라며 딸을 둔 아빠로서 대동단결한다.
특히 안정환은 "아빠라면 딸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며 "밖에서 술 먹고 있으면 엄마한테는 전화가 안 오고 딸한테서 온다"고 딸의 효심을 자랑한다. 이에 이혜원은 "(딸은) 무조건 프리패스거든"이라며 "다 엄마가 뒤에서 조종하는 것"이라고 뒤늦게 진실을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후 두 아들 루이와 휴고를 키우고 있는 캐나다 '아들 바보' 김예원 맥스 가족이 등장한다. 캐나다 출신 기욤은 이들의 거주지 몬트리올에 대해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라며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북미의 파리로 불린다"고 자신 있게 현지 정보를 전달한다. 거침없이 설명을 이어가던 중 기욤은 "유명한 랜드마크인 몽…"이라면서 단어가 생각이 안 나는지 한참을 버벅거린다. 그러다 간신히 '몽로얄 공원'을 기억해 낸 기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러자 유세윤은 "이거 틀렸으면 다음에 안 불렀어"라고 정곡을 찔러 현장을 초토화한다.
'선 넘은 패밀리'는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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