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10·26 언급 "그 분 당하는 걸 보고 제 정신 아니었다"
뉴시스
2024.06.07 08:05
수정 : 2024.06.07 08:05기사원문
심수봉은 6일 오후 방송한 tvN 스토리(STORY) '아는 노래, 모르는 이야기 - 지금, 이 순간'에서 "그 분이 그렇게 당하는 걸 보고 제 정신이 아니었다"면서 그 당시를 돌아봤다.
심수봉은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 사건 당시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로 4년간 방송 금지 처분을 받았다.
사건 이후 심수봉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밤무대에서 노래했다.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다 1984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가 흥행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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