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母 생일 맞아 '새집 선물'…"부모 건강 걱정에 병원 근처"
뉴스1
2024.06.08 22:25
수정 : 2024.06.08 22:25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박서진이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새집을 선물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의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이 축하 파티를 열었다.
박서진의 어머니는 "이거 집 아니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우리 이사갈 집이다"라고 답했다. 박서진은 "새집을 또 지어드리냐"는 패널의 질문에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어 병원 근처에 새집을 짓기로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어머니의 대답은 "너 미쳤냐"였다. 어머니는 박서진에게 "배도 사주고 이 집도 지었는데 무슨 또 집을 지어서 이사를 가냐. 이것만 해도 충분하다"며 미안함과 속상함을 표했다. 이에 박서진은 "엄마 아빠도 늙었는데 이사 가야지. 둘 다 쓰러지면 어떡할거냐"며 부모님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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