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세븐, 김헌성 모터쇼 방문…억대 슈퍼카 낙서?
뉴스1
2024.06.09 13:16
수정 : 2024.06.09 13:1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다해와 세븐 부부가 150억 대 모터쇼를 깜짝 방문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이다해와 세븐 부부가 절친한 '호텔 보스' 김헌성을 위해 모터쇼를 깜짝 방문한다.
그중에서도 세븐은 개인 SNS에 벤츠, 람보르기니 등 운전대를 잡고 있는 사진은 물론 모터쇼를 방문한 사진도 꾸준히 올리는 등 평상시에도 남다른 슈퍼카 사랑을 드러냈던 바 있다. 이날도 이다해와 세븐 부부는 꿈의 슈퍼카가 한자리에 모인 모터쇼에 한껏 신난 반응을 보였다고.
그런가 하면 김헌성이 모터쇼의 성공을 위해 방문객에게 억대 슈퍼카를 아낌없이 내놓는다고 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자신의 소중한 애마이자 국내 단 한 대뿐인 슈퍼카 머스탱에 낙서를 할 수 있는 '슈퍼카 드로잉 이벤트'를 개최한 것. 김헌성은 "낙서 마음껏 하셔도 돼요"라는 호언장담이 무색하게 "얘들아 거기는 색칠하지 마", "얘들아 너무 세게 눌러서 그리지 말고"라고 말하며 안절부절못하는 등 사이드미러까지 알록달록하게 색칠된 폐차 직전의 슈퍼카 상태에 진땀을 흘린다고.
이를 본 박준형이 "낙서가 아니고 그림 같아"라며 낙서로 도배된 슈퍼카의 외관을 보고 감탄했지만 전현무는 "그건 준형 씨 차가 아니고 남의 차라서 예쁜 거예요"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여기에 이다해와 세븐 부부까지 김헌성의 슈퍼카 드로잉 이벤트에 팔을 걷어붙이고 동참한다고. 과연 김헌성의 슈퍼카는 무사할 수 있을지 9일 오후 4시 40분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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