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김연경 등짝 스매싱…콩팥이 떨리더라"
뉴스1
2024.06.09 17:52
수정 : 2024.06.09 17:52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박명수가 배구선수 김연경의 등짝 스매싱을 경험한 후기를 전했다.
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라디로에 톱스타를 섭외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를 본 전현무는 "명수 형 특징이 센 여자한테 쫀다"며 박명수가 김연경을 어려워 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후 그는 "저도 명수 형한테 뭐라고 하긴 했지만 센 여자한테 쪼는 스타일이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저는 저 분(김연경)한테 등짝 스매싱을 맞아봤다. 콩팥이 떨리더라"고 했다. 이어 김연경에게 등짝을 맞아본 전현무와 김숙은 "라운드 어깨가 펴진 느낌이다", "손끝까지 피가 싹 돌더라"며 김연경에게 등짝을 맞았던 당시 느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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