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닮은꼴' 배우 정일모 "내가 봐도 이목구비 많이 닮아"
뉴시스
2024.06.10 14:57
수정 : 2024.06.10 14:57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일모가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정일모는 최근 유튜브 웹예능 '근황올림픽'에서 '젊은 팬들이 리오넬 만길이라고 부르는 걸 아냐'는 질문에 웃으며 후배와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다만 정일모는 "메시는 위대한 선수고, 존경하는 분"이라면서도 "내가 나이가 많은데 그 사람이 나를 닮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49년생인 정일모는 1991년 영화 '팔도 사나이 91'로 데뷔했다. SBS TV 드라마 '야인시대'(2002~2003)에서 김두한 부하 홍만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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