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나갔다" 커뮤니티서 난리 난 '성심당' 팥빙수 가격
파이낸셜뉴스
2024.06.12 10:07
수정 : 2024.06.12 10: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여름을 맞아 출시한 빙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1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정신 나간 성심당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국산 팥으로 만든 '전설의 팥빙수' 가격은 6000원.
또 인절미 빙수는 7000원, 눈꽃빙수 망고는 7500원, 눈꽃빙수 딸기는 6500원으로 최근 물가를 고려하면 저렴한 편이었다.
이에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저 가격하는 팥빙수 없는데 역시 성심당이다" "서울 진출 제발 해달라" "진짜 정신 나갔다" "이러니 성심당 성심당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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