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그녀' 최진혁 "2인 1역 한 '이정은지', 비슷해 놀랄 때 많아"
뉴스1
2024.06.13 14:47
수정 : 2024.06.13 14:4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최진혁이 '이정은지'와 호흡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작발표회에서 최진혁은 2인 1역을 소화한 이정은, 정은지(이정은지)와 각각 연기 호흡을 맞춰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짜 비슷해서 뭔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정은지는 "선배님 생각 어떨지 모르겠지만, 촬영하면서 '나랑 비슷한 결로 생각해 주시는 분이구나' 싶었고, 선배님 생각을 따라가는 게 편했다"라고 했다. 또한 "의견을 제시했을 때 자유롭게 해주셔서 구태여 맞춘 거라기 보다는 결 자체가 맞아있는 느낌이었다, 뜻밖의 행동과 제스처가 맞을 때 재밌었다"라고 했다.
한편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15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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