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진경, 국대 골키퍼 김승규와 오늘 결혼…축구가 맺어준 ♥
뉴스1
2024.06.17 09:39
수정 : 2024.06.17 09:39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모델 김진경(27)이 국가대표 축구 골키퍼 김승규(33)가 결혼한다.
김진경과 김승규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구척장신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김진경은 축구라는 공감대로 김승규와 가까워졌다.
한편 1997년생인 김진경은 지난 2012년 '도수코3'로 데뷔한 후 '안단테' '퍼퓸' 등 드라마와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에도 출연했다.
1990년생인 김승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 리그 팀 알샤바브 FC에서 골키퍼로 활동 중이다. 국가대표로 여러 경기를 뛰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김승규는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한국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