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 나선 19개월 여아,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사망
파이낸셜뉴스
2024.06.22 06:00
수정 : 2024.06.22 10: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견학에 나선 생후 19개월 여자아이가 어린이집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남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산청군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생후 19개월된 A양이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숨졌다.
A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이날 견학을 위해 보건의료원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솔 교사는 5명이며 보건의료원 방문 원생은 29명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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