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를 플랫폼 활용안 제시"
파이낸셜뉴스
2024.06.25 16:41
수정 : 2024.06.25 16: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병현 바이오니아 연구위원은 RNA 플랫폼 활용안을 제시했다. 바이오니아는 독자적인 소간섭RNA(siRNA) 딜리버리 플랫폼 기술 'SAMiRNA'를 보유중이다.
김병현 바이오니아 연구위원은 25일 제16회 서울국제신약포럼에서 "바이오니아에서는 특발성 폐섬유증 개발 등에 SAMiRNA를 사용해 신약 개발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김 연구위원은 마이크로 RNA에 연구 성과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마이크로RNA는 20-24개 염기로 이뤄진 작은 RNA 분자(small RNA)로 단백질을 암호화하지 않고 유전자의 발현 조절 기능을 하는 RNA이다.
그는 "모든 질병은 치료하기 전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RNA를 쉽게 볼 수 있는 형광물질을 개발해 유전자 발현을 미리 찾을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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