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련, "롤모델 박은빈, 연기는 물론 철저한 자기관리 본받고 파"
파이낸셜뉴스
2024.06.26 13:10
수정 : 2024.06.26 13:10기사원문
현재 정수련은 배우앤배움 하이틴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정수련은 '배우&루키' 인터뷰를 통해 솔직담백한 자기 생각을 담아냈다. 먼저, 그녀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 단순한 취미로 시작한 연기가 적성에 맞고 재미있어서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연기를 할 때 진지해지는 저 자신을 발견했고, 어떤 역할이든 잘 소화할 자신이 조금씩 생겼습니다. 그렇게 배우라는 직업을 갖게 된다면 즐기면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라고 밝혔다.더불어, 배우 박은빈을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힌 정수련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감명 깊게 보았는데, 발음, 표정, 행동 등 연기가 매우 자연스럽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역할부터 진중한 역할까지 모두 잘 소화해 내며, 관객을 홀리는 묘한 매력이 있어 작품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는 점을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수련은 "저는 좋은 작품들을 만나면서 사람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고, 앞으로 실력 있는 친구들과 선생님으로부터 본받고 배워나가며 한층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배우로서 포부를 전했다.이처럼 정수련은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석을 다지고 있다.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내세워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루키를 넘어 좋은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BNB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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