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기 화성 공장 화재 복구비 1억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4.06.26 15:47
수정 : 2024.06.26 15:54기사원문
홍준표 시장, 피해 복구 지원 지시
재해구호기금 활용해 성금 1억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는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 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성금 1억원을 경기도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시는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2024년 2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1억원 지원 △2023년 7월 충남·충북 집중호우 2억원 △2023년 7월 경북 집중호우 2억원 △2023년 1월 서울 구룡마을 화재 3000만원 △2022년 3월 울진 산불 2억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자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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