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관종…내 삶에 만족한다"
뉴스1
2024.06.30 09:15
수정 : 2024.06.30 09:15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하라는 말에 '관종'을 꼽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29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그는 '과거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질문에 "나는 내 삶에 만족한다, 다른 삶을 살 수는 있겠지만 아마 똑같이 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드래곤은 '한계를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매일이 한계다"라며 "부딪치는 것을 좋아한다, 어디 선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 될 때까지 그냥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나는 누가 안 된다고 하면 더 하고 싶어 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가장 마음에 드는 신체로 뇌를 꼽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내 뇌가 마음에 든다, 뇌 검사를 했는데 신기하다고 하더라,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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