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가정에 '간편식·상비약 키트' 전달…입센, 나눔행사
뉴시스
2024.06.30 11:02
수정 : 2024.06.30 11:02기사원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케어박스 전달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입센코리아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위기가정을 위한 '케어 박스(CARE BOX)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30일 입센코리아에 따르면 케어 박스는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비상 상비약을 중심으로 제작한 키트다. 강남구 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50~60대 중장년 위기가정 11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드리 슈바이처 대표는 "입센은 세계적으로 '환자와 사회에 대한 집중'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나눔 봉사 같은 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의 가치를 구현하며 열정적이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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