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나는 본받을 만하고 리더십 있는 보스"…알고보니 '젊은 꼰대'
뉴스1
2024.06.30 18:09
수정 : 2024.06.30 18:09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보스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배구여제' 김연경이 보스로 출격해 재미를 더했다.
김연경이 "제가 봤을 때 저는 (보스로)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하자 전현무는 "앉으면 다 그 얘기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은 "직원들이 본인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냐"는 질문에 "본받을 만하고 리더십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제 직원들은 인터뷰를 통해 김연경을 '젊은 꼰대'라고 소개했고, 이를 들은 김연경은 "사이를 안 좋게 하는 프로그램이냐"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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