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계좌이체 시 사기 신고 이력 있다면 자동 적발"
파이낸셜뉴스
2024.07.03 10:38
수정 : 2024.07.03 10:38기사원문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 개시
i-ONE Bank에서 계좌이체 시 이력 조회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개인 모바일뱅킹에서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는 i-ONE Bank에서 계좌이체 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취계좌의 사기 신고 이력을 조회해 금융 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7년 금융권 최초로 사기거래 정보공유 플랫폼 운영 기업인 더치트와 협력해 ‘사기의심계좌 사전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금융위원회의 위탁테스트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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