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엄마' 기뻐하셨던 어머니"…김미경, 오늘 모친상
뉴스1
2024.07.03 12:02
수정 : 2024.07.03 12: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미경이 모친상을 당했다.
김미경의 어머니가 3일 별세했다. 경기 고양시 동국대학교 일산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김미경과 가족들은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미경은 올해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이재 곧 죽습니다' '밤에 피는 꽃' 등 쉼 없이 연기 활동을 펼치며 시청자와 만났다.
바쁜 활동 중 인터뷰에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연극을 시작해 고생했던 시절 어머니가 따스하게 보살펴주었다면서 '국민엄마'로 불리는 것에 대해 "어머니가 '어떻게 우리 집안에 너 같은 아이가 있니'라면서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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