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형 '노웨이아웃' 합류…염정아 보좌관 활약
뉴스1
2024.07.03 15:10
수정 : 2024.07.03 15: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임수형이 병민 역으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 캐스팅됐다.
오는 31일 공개되는 U+ 모바일tv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각본 이수진 / 연출 최국희 이후빈)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병민은 안명자(염정아 분)의 보좌관으로 그의 신뢰를 받는 인물로, 안명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또한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된 만큼, 임수형이 그들과 보여줄 연기 호흡도 기대된다. 무엇보다 임수형은 그간 드라마와 영화, 연극까지 넘나들며 활약해 온 바, 이번 작품에서의 활약도 더욱 주목된다.
한편 임수형은 2009년 연극 '샤이오의 광녀'로 데뷔한 후 '메기', '외출', '캐비닛',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등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스위트홈' '대박부동산' '지리산' '그린 마더스 클럽' 'D.P. 시즌2'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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