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저작권료 나누기 싫어…어반자카파, 각자 곡 작업"
뉴스1
2024.07.04 05:10
수정 : 2024.07.04 05:1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조현아가 '라디오스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매드 맥스: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져 조현아 외에도 옥주현, 안현모, 오마이걸 승희가 함께했다.
이어 조현아의 명곡 탄생의 원천이 '이기심'이라고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저는 남을 배려하지만, 저작권료는 나누기 싫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공동 작업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어반자카파 멤버 모두 각자 작업한다고.
조현아는 오는 5일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곡 '줄게'로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를 앞뒀다고 밝히며 '줄게'를 짧게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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