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오늘 막 오른다
뉴시스
2024.07.06 07:01
수정 : 2024.07.06 07:01기사원문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이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예측 불가한 구성으로 그려냈다.
몬티 나바로 역에 송원근·김범·손우현, 다이스퀴스 역에 정상훈·정문성·이규형·안세하, 시벨라 홀워드 역에 허혜진·류인아, 피비 다이스퀴스 역에 김아선·이지수 등이 함께한다. 오는 10월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1인9역을 소화하는 다이스퀴스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통통 튀는 의상, 탄탄한 구성으로 웃음 가득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을 맞아 커튼콜 위크 이벤트를 연다. 이날부터 오는 14일 공연까지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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