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자기소개에 '모쏠'…"싫어하는 스타일? 못생겼는데 머리 나쁜 사람"
뉴스1
2024.07.07 16:53
수정 : 2024.07.07 16:53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서유리가 자기소개서에 '모쏠'(모태솔로)이라고 표시하고 싫어하는 스타일로 "못생겼는데 머리까지 나쁜 사람"을 꼽아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들 하는 자기소개"라며 간단한 자기소개를 남겼다.
반면 '싫어하는 스타일'로는 "못생겼는데 머리까지 나쁜 사람"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의 이같은 자기소개서는 최병길 PD와 이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생략한 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고 6월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로를 저격하는 글을 게시하면서 갈등을 이어오다, 6월 말 서로를 향한 폭로를 중단할 것임을 시사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나 서유리는 주저 없이 폭로를 이어갔다. 다만 최 PD는 여기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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