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 이탈리아서 인종차별 당했다? "오해 생겨 슬퍼"
뉴시스
2024.07.08 10:42
수정 : 2024.07.08 10:4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24·본명 최산)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명품 패션쇼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산은 8일 팬 커뮤니티 라이브 방송에서 "최근에 패션쇼 다녀왔는데 너무 재밌었다. 거기 계신 모든 분들이 너무 잘해 주셔 가지고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산은 "너무 슬픈 게 자꾸 오해가 생기는 거 같다. 난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왔다. 뭔가 오해가 생길까 봐 먼저 말씀드린다. 절대 그런 게(인종차별)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히려 내가 한국인이고, 에이티즈 멤버라 너무 많은 걸 받고 와서 '나 이만큼 사랑 받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어서 제 어깨가 많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아무것도 아니다. 저 너무 재밌었다. 주변에 만약에 오해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잘 설명해 달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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