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이 언니가 내 자리 뺏으려 해"…정이랑 폭풍 견제
뉴스1
2024.07.08 22:20
수정 : 2024.07.08 22: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보라가 정이랑을 폭풍 견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황보라가 깜짝 손님으로 재출연한 정이랑을 견제하며 웃음을 샀다.
"남자가 돼서 (여자 친구) 손 한번 못 잡아, 왜~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당시 황보라는 출산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다.
이를 듣던 제작진이 "심현섭 씨를 응원하고 싶다고 자진해서 온 분이 있다"라더니 정이랑을 소개했다. 그러자 황보라가 "이 언니는 언제까지 올 참인지 모르겠네~ 내 자리를 뺏으려 하네~"라면서 견제하기 시작했다. 정이랑을 만난 뒤에도 "귀한 사람 오셨네요"라며 딱딱하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을 본 김지민이 "보라 언니가 경계하고 있어. 언제까지 오냐고, 치고 올라온다고"라고 알렸다. 정이랑이 황보라를 바라보며 "표정 많이 안 좋으시다"라고 농을 던져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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