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식재료, 이탈리아 요리와 잘어울려" 제주 드림타워 맛집 인기
파이낸셜뉴스
2024.07.09 14:41
수정 : 2024.07.09 14: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쉐린2 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제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이탈리안 메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미쉐린 2 스타 식당인 ‘돈 알폰소 1890(Don Alfonso 1890)’ 출신의 베테랑 셰프인 루이지 셰프는 “한라봉, 제주 흑돼지 등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나고 자란 건강한 로컬 식재료가 지중해식 이탈리아 메뉴와 잘 어울려 고객들에게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카페 8에서는 루이지 총괄셰프의 주특기 메뉴인 파스타, 이탈리아 나폴리의 풍미를 고스란히 담은 피자, 스테이크 및 구운 농어 요리, 티라미수, 카프레제 초콜릿 케이크와 같은 다양한 디저트 등 다양한 이탈리아 정통 요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카페 8’은 제주바다와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풀데크’와 같은 층에 있어 수영을 즐긴 후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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