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솔비, 시 창작에 뉴스 시청까지…로마공주 반전 일상
뉴스1
2024.07.12 08:51
수정 : 2024.07.12 08:51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솔비가 아트테이너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7회에서는 솔비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
솔비는 눈을 뜨자마자 오래전부터 꾸준히 해온 시 창작에 나서는가 하면, 뉴스를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뉴스를 시청하는 중에도 얼굴 마사지를 하는 등 끊임없이 관리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끈다.
솔비와 매니저의 티키타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자 출신 매니저는 9년 전 인연을 맺은 뒤, 솔비에게 빠져 매니저로 이직까지 했던 사연도 공개한다. 게다가 다재다능한 솔비를 따라 매니저도 또한 프로N잡러가 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솔비는 매니저에게 쉼 없이 도움을 청하면서도 소속사 대표로서 회의를 주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여주는 등 매니저와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또한 매니저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삼각대와 조명 등 전문 장비를 갖춰 작품 촬영을 하고 영상 편집까지 하는 등 오직 솔비만을 위한 업무를 척척 해내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다양한 작품들과 미술용품들이 가득한 화가 권지안의 작업실 또한 공개되는 가운데, 그 안에서 펼쳐지는 그의 작품 탄생 과정도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진지하게 물감을 집어 든 솔비는 캔버스 위에 손으로 거침없이 색을 칠하고 물감의 질감을 살리는 등 순식간에 작품을 그려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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