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살빠졌다" 지적에 "관리 상태 미흡 미안해" 사과…웃음
뉴스1
2024.07.13 17:48
수정 : 2024.07.13 17:48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싸이가 누리꾼들로부터 '관리 미흡' 지적을 받아 사과, 웃음을 줬다.
싸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촌놈 중화비빔면, 중화비빔밥 처음 먹어봄"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 가운데 싸이의 핼쑥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갸름해진 턱선과 홀쭉한 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누리꾼들은 "형님 살이 많이 빠지신 것 같습니다" "이 삐쩍 마른 해골은 누구야?" "형님 왜 반쪽이 되셨습니까" "직각 어깨 무슨 일이냐" "초심 잃음, 너무 많이 빠짐" 등 댓글을 남겼다.
이에 싸이는 본문에 "관리 상태가 미흡하다면 미안합니다"라고 수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싸이는 13일과 14일 대구에서 '흠뻑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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