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연정훈·나인우 하차에 눈물 "가족보다 밥 자주 먹었는데"
뉴스1
2024.07.14 21:12
수정 : 2024.07.14 21: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1박 2일 시즌4' 딘딘이 연정훈, 나인우와 함께 떠난 마지막 여행에서 눈물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북 충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번 방송은 연정훈, 나인우가 하차하기 전 마지막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모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여행의 마지막 밤이 담긴 예고편에서 결국 딘딘은 두 사람을 보내는 것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이런 멤버들에게 "만남이 있으면 늘 헤어짐이 있는 거다"라고 얘기했고, 딘딘은 눈물을 보이며 "가족보다도 밥을 자주 먹었고 가족보다도 더 같이 오래 잤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찾아온 마지막 여행의 시간. 연정훈은 "짧으면서도 굉장히 긴 여행을 한 것 같다"라며 "가진 거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는 것이 예고편에 담기면서 과연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어떻게 장식될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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