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9월24일까지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4.07.15 13:39
수정 : 2024.07.15 13: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9월24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디지털 전환, 친환경, 코로나 이후 시대 등 변화된 사회를 반영하고 우리 사회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청소년의 경우 적극적으로 미래직업을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2개 주제 외에 2050년 내가 종사하게 되는 신직업·미래직업을 추가했다.
응모자격은 미래직업 세계에 관심 있는 성인과 청소년(개인 또는 5명 이내 팀)으로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에 따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일반부 7명, 청소년부 7명, 지도교사상 1명 등 총 15명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 장려상, 혁신아이디어상 수상자에게는 고용정보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 참가자가 가장 많은 중·고교의 진로교사 1명에게 '지도교사상'을 수여하고 해당 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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